방문일시 : 2019년 9월 17일 오전 11시 30분경
주소 :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-169(대흘리 1221-1)
전화 : 064-802-8020
홈페이지 : http://theme.ecolandjeju.co.kr/

 

 


일단 제주도를 가시면 렌트카, 비행기, 숙소 등을 이용하실텐데 그런 것들을 이용하게 되면 여러가지 쿠폰을 받을 수 있습니다. 에코랜드 테마파크도 그런 쿠폰들을 이용하거나 해서 할인된 가격으로 이용 가능합니다. 

네이버에서 '에코랜드 테마파크' 라고 예약하면, 입장권 등 예약 가능합니다. 

저희가 검색 했을 때는 쿠폰등을 이용해서 할인된 가격과 같은 가격이라 네이버 예약을 통해서 입장권 구매 했습니다. 카약 등 여러가지가 포함된 것도 있는데, 필요에 따라 선택하시면 될 것 같네요. 

저희는 입장권만 구매해서 다녀왔습니다. 

홈페이지의 가격표 한 번 보시겠습니다. 

네이버 예매를 하시면 성인은 12,200원, 소인(36개월 이상, 36개월 미만은 무료)은 9,000원 그래서 저희는 총 33,400 에 48개월 첫째, 35개월 20일 둘째, 6개월 셋째 이렇게 총 5식구가 이용하고 왔습니다. 

일단 부지가 굉장히 넓고, 기차도 여러 종류를 타고 하니까 꽤 괜찮습니다. 36개월 전후의 아이들이 있으시다면 무조건 가보시는 것이 좋을 것 같네요. 

다음에 제주도를 또 간다 그래도 에코랜드 테마파크 랑 제주 아쿠아 플라넷은 또 방문할 생각입니다. 

 

 

시설들이 썩 예쁘다 좋다 싶진 않은데, 자연 풍경이 참 예쁩니다. 총 4개인가 5개인가 되는 역이 있습니다.

역에서 내리면 다음 역까지 걸어가거나 내린 역 주변을 좀 둘러보고 같은 역에서 다시 기차를 타는 식으로 돌아다닙니다. 내릴 때 짐은 다 챙겨서 내리셔야 해요.

내가 타고 왔던 기차를 다시 타는 게 아니거든요. 빨리 보고 빨리 기차를 타면 다 둘러 보는데 1시간도 안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, 시간을 재보진 않았네요.

여유 있게 둘러 보시면 1시간 30분 ~ 2시간 정도 잡고 일정 계획하시면 될 것 같아요.

 

기차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.

 

처음으로 내린 역의 호수. 인데, 아주 멋진 곳입니다. 호수 위로 다리(?)를 놓아서 그 위로 지나가면서 주변을 감상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. 

 

 

이 호수 주변으로 에코랜드 호텔을 짓고 있네요. 2020년 오픈 예정이랍니다.

 

부지가 굉장히 넓고 잘 꾸며져 있습니다. 이름이 비슷했던 코코몽 에코파크는 굉장히 실망스러웠던 반면 여기는 아무 생각 없이 방문 했다가 큰 부지에 놀라고, 생각보다 저렴했던 이용 금액에 또 한 번 놀랬던 것 같습니다.

아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 하신다면 아쿠아 플라넷 제주와 함게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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